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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페이지 수준 광고 앵커/오버레이, 모바일 전면광고 비네트 티스토리 블로그에 달기

by 낯선.공간 2016. 8. 6.

목차

    구글 애드센스의 페이지 수준 광고 가 제공되고 있는데요.

    구글 애드센스 페이지 수준 광고라는 것은 기존 다음광고의 AdFit와 동일한 광고체계인데요.

    사실 예전에 티스토리에서 다음 AdFit을 이용했을 때 큰 재미를 보진 못했기 때문에, 애드센스 페이지 수준 광고인 앵커/오버레이 광고와 모바일 전면광고 (비네트광고)에 대한 기대가 썩 크지는 않습니다.

    앵커/오버레이 광고는 말 그대로 정박해 있는 광고입니다.

    일종의 띠 배너로 모바일 디바이스 하단이나 상단(아직은 하단만 지원하는 듯)에 컨텐츠의 스크롤과 상관없이 붙박이로 붙어 있는 광고창이 됩니다.

    그리고 비네트 광고라는 모바일 전면광고는 페이지에 들어 옴과 동시에 창 전체를 광고로 덮어서 광고 집중도를 대폭 끌어 올린 광고 기법이죠.

    당연히 비네트 광고는 클릭률 즉 CTR이 엄청납니다.

    물론 그 중의 상당수가 실수로 예민한 터치에 의한 광고 접근이기 때문에 결국 구글은 그런 무효 광고들에 대한 처리를 하려 들 것입니다.

    아무튼 이 새로운 두가지 광고는 기존 페이지당 광고 슬롯 3개의 제한 조건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2개의 광고슬롯이 생기는 셈이 된 것입니다.

    문제는 이 광고가 100% 노출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일단 모바일 디바이스 접속시에만 보여지게 되는 광고이구요.

    모바일 접속시에도 구글 애드센스 프로그램이 판단해서 유효한 경우에만 광고가 노출됩니다.

    제 경우에는 노출 빈도가 앵커/오버레이는 10%, 비네트 전면 광고 노출률은 0.6% 정도 되는 것 같네요.

    페이지 수준 광고를 티스토리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적용하는 방법은 굉장히 심플합니다.

    광고코드를 따다가 <head></head>사이나 <body>태그 다음에 바로 붙여 주면 됩니다.

    대체로 head태그에 삽입해 두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앵커/오버레이 광고든 비네트 전면광고든 코드는 오직 한 개입니다.

    페이지 수준 광고용 코드를 복사해서 

    위와 같이 티스토리 "꾸미기-HTML/CSS 편집"에서 위와 같이 <head>태그 바로 뒤에 붙여 주면 됩니다.

    중요한 점은 구글 애드센스 "내광고-페이지 수준광고"에서 광고 형식 상태를 반드시 On 해주어야만 동작한 다는 점입니다.

    상태가 왼쪽으로 파란색 박스가 생겨야 합니다.

    이 설정을 하지 않으면 광고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당연히, 광고를 빼고 싶거나, 앵커광고를 제거하고 싶다면, 블로그에서 html 수준에서 코드를 제거할 필요 없이, 위의 상태 버튼만 켜고 꺼 주면 됩니다.

    설치 후에 테스트를 하고 싶다면, 모바일 기기로 접속해서 본인 블로그의 주소 뒤에 #googleads 를 붙여서 접속하면 됩니다.

    저 해시코드가 붙어 있는 주소로 접속하면 높은 확률로 광고가 보여지고, 제대로 동작하는 지에 대한 검증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크롬 브라우저에서 F12를 눌러서 Developer Tools에서 모바일 에뮬레이트 버튼을 눌러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위와 같이 하단에 모바일용 구글 띠 배너 광고가 떠 있는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비네트 광고를 확인 테스트 하고 싶다면, 비네트 탭을 눌러서 테스트 해 볼 수 있습니다.

    페이지 내용 중에 보라색으로 표현된 (제가 빨간 박스 친 부분)의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전면광고가 뜨게 됩니다.

    위와 같이 전면광고가 나타났습니다.

    아직 전면광고라고는 해도 광고주들이 모바일 전체 페이지의 레이아웃 배너들을 제공하지 않은 상태라, 대체로 정사각형 배너나 스카이스크래퍼 광고가 뜨네요.

    달아서 나쁠게 없다면 한 푼이라도 버는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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