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낚시용 전투식량-불로 야채,쇠고기비빔밥

Posted by 사용자 낯선.공간
2016. 6. 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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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이나 낚시, 등산갈 때 편리한 민수용 전투식량(1) - 불로 야채,쇠고기 비빔밥

지금은 한국군의 전투식량 군납업체가 바뀌었지만, 제가 군 복무 시절의 전투식량을 납품하던 업체는 불로라는 업체였어요.

불로는 경상남도 함안을 기반으로 한 군납업체인데요. 제 고향이 함안이라예~ ㅎㅎㅎ

암튼 군대서 고참들은 이 불로의 건조식 전투식량을 싫어라 했는데, 제 입맛에는 정말 딱 맞더군요. 그래서 전투식량이 나오던 날에는 남는 전투식량을 더 가져다가 관물대에 쌓아 뒀다가 집에서 휴가 때 집에 가져다 놓고 모아 놓기도 했었죠. 너~무 맛있고 편리해서 말이죠.

바로 그러던 그 전투식량의 민간용 버전이 바로 불로의 야채,쇠고기 비빔밥 전투식량인데요.

포장만 조금 다를뿐 맛은 그대로더군요.

요새는 아류작들이 많이 나왔지만 맛은...여전히 불로 제품이 좋더군요. 

불로에서도 자기네 것이 맛있다는 것을 아는 것인지...가격이 동급 중에서 제일 비싸다는 거죠~

일부 건조식 전투식량의 가격이 110g기준 2000원선부터~ 130g 3000원까지... 인데, 불로의 170g 전투식량은 3900원 선에 거래가 형성되어 있어요.

포장을 뜯으면 스프와 된장국(군대식 똥국), 참기름이 들어 있어요.


제가 군대 있을 때 비빔스프는 액상(고추장)식이 아닌, 스프형이었어요.

덕분에 라면에 밥 비벼먹는 그런 찐~한 MSG의 맛이 아주 일품이죠 ㅋㅋㅋ


안내되어 있는대로 물넣는 선까지 딱 맞춰서 뜨거운 물을 부어주시면, 15분정도 지나면 제대로 맛있는 밥을 맛볼 수 있어요.

여유있게 20분 정도를 불리면 더욱 맛있죠.

찬물을 붓는다면 35분이상은 불려야 식은밥을 맛볼수 있죠.

물론 찬물을 붓더라도 발열팩에 넣어둔다면 20분정도면 제대로 된 밥의 맛을 볼 수 있겠죠?


적당한 시간이 흐른 뒤에 지퍼를 열어보면 밥이 고슬고슬 잘 불어 있답니다.

위의 것은 스프형 전투식량이구요. 물을 붓기전에 스프를 같이 잘 섞어 주셔야 해요. 그래도 스프가 아래쪽으로 가라 앉으니 참기름 넣고 잘 비벼주셔야 합니다.


고추장타입의 전투식량이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추장형 보다는 스프형전투식량이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비빔을 하면 요렇게 됩니다.

불로의 전투식량은 170g인 제품이 주력인데요. 가격이 비싼 대신에 양이 다른 건조식 전투식량보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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