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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당일치기여행

파주출판도시 - 지혜의 숲 파주 출판단지 도서관

by 낯선.공간 2016. 7. 8.

목차

    2016.07.08 03:37

    주말 토요일에 가족들과 파주출판도시에 다녀왔어요.

    처음에는 파주출판도시의 국민서관엘 가고 싶어서 갔던 것이지만 

    국민서관이 문을 닫아서, 

    김영사 북아울렛인 행복한 마음에서 책을 읽다가 

    행복한 마음이 5시에 문을 닫길래 저녁 8시까지 운영하는 지혜의 숲으로 옮겼지요.

    파주 출판단지에 있는 지혜의 숲은 정말 뭔가 지혜가 쏟아져 내려올 듯한 규모의 도서관이더군요.

    파주 출판단지 지혜의 숲 건물의 일부예요.

    지혜의 숲이 꾀 넓은 편이라 일부만 찍었네요.


    지혜의숲 도서관 전화번호 :031-955-0050 도서관 주소 경기 파주시 문발동 524-3

    1층 도서관 출입구 쪽 이구요.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도서관 주차장이 마치 전시관 같이 보이네요.

    주차장에서 나오는 길이 이렇게 올라가도록 되어 있는데요.

    이토록 넓은 공간이 이렇게 버려지는 건가요?

    공간도 미?

    지혜의 숲 도서관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라 건물에 있어요.

    지혜의 숲 안에는 카페 인포떼끄와 파인 레스토랑 다이닝 노을이 있어요.

    다이닝 노을은 파인 레스토랑이라 조금 비싼 편^^;

    도서관 안쪽은 전체적으로 오렌지 빛 조명이 가득 차 있어서 따뜻해 보여요.

    도서관에 있는 정말 많은 책들이 분류 별로 꽃여 있어요.

    어디서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요.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 갈 만한 곳이죠?

    이미 많은 가족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도서관에와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도서관에 들어가서 중앙 홀에 보이는 노란색 카운터가 바로 인포테끄 카페 예요.

    보통 도서관들이 음식물 반입이 금지된 것에 반해서 지혜의숲도서관은 내부에 카페가 있어서 차나 커피를 마시면서 자유롭게 도서 열람이 가능해요.

    인포테끄 카페 주변에 많은 테이블이 있어서, 도서관 책장에서 빼온 책을 편하게 볼 수 있어요.

    책을 험하게 보시는 분 들 때문에 훼손된 책이 놓여 있는 캐리어가 놓여 있어요. 

    책 열람이 무료라고 함부로 보시는 분들이 많군요.

    대체로 아이들의 책이 험하게 다루어 져있네요.

    함께 간 부모들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지혜의 숲1도서관의 모습.

    지혜의 숲1은 정말 대도서관이라는 말이 딱 어울릴 것 같은데요.

    지혜의 숲1도서관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예요.

    5시가 넘어서 도착한 저는 사진만 찍고 나왔네요.

    숲1도서관을 등지고 바라본 지혜의숲2.

    인포테끄 카페주변에서 판매하는 기념품.

    친환경 제품이 많네요.

    지혜의숲3도서관으로 넘어 가 봤어요.

    훨씬 더 자유롭고 넓은 공간에서 독서중인 분들이 많네요.

    창가 쪽 테이블에는 스탠드 아래에 앉아서 연구하듯 열심히 무언가를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네요.

    조용히 공부하기 좋을 것 같은 분위기의 숲3.

    숲3의 출구 쪽인데요.

    기업은행 ATM기가 있어서 현금을 찾을 수도 있어요.

    숲3의 윗 쪽으로는 게스트하우스인 지지향이 있어요.

    게스트하우스라고는 해도…

    숙박비가 겁나게 비싸더군요.

    지혜의숲 3쪽 출입구 즉 게이트 3번 바로 안쪽에는 게스트하우스 지지향의 데스크가 있어요.

    객실 요금은 2인 1실이 132000원, 3인실이 143000~154000원....

    와이파이 암호는 bookcity라는군요.

    급 똥이 마려워서...지혜의 수3의 책장 사이에 미로처럼 있는 화장실을 이용해봤어요.

    화장실마저 모던한 느낌이랄까...깔끔합니다. -_-;

    아니 이사람들이 도서관에와서 책은 안보고 스마트폰 질을 ㅋㅋㅋ

    뭔가 이국적인 공간스러운 지혜의 숲 건물...저는 그냥 이 건물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신기하더군요.

    짓다 만든한 느낌인데 다 지어진 건물...

    무작정 올라가본 계단...

    뜻박의 노을이 반겨주네요.

    옥상인듯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헌책방 보물섬.

    게스트하우스 지지향이 시작되는 공간이라 얼른 나왔어요 투숙객들에게 방해될까봐..

    게스트하우스인 지지향의 모습이네요.

    배가고파서 저녁을 먹을겸 해도졌으니 집으로 돌아가야죠~

    지하주차장에 내려갔더니, 이런 풍경이네요. 뭐라 표현할 길이...

    서울 근교라고 하기에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파주 당일치기 여행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할만한 곳이예요. 예쁘고 실용적이고!

    아이들 데리고 갈만한 아주 모범적인 여행지죠~ 파주 출판도시 지혜의 숲 도서관! 꼭 한번 아니 자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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