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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열매 오디의 효능 및 뽕나무 잎의 효과

by 낯선.공간 2016. 4. 30.

목차

    이름이 웃긴 뽕나무. 뽕나무 열매 오디의 효능과 효과

    분류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쐐기풀목- 뽕나무과 낙엽활엽교목

    아명: 뽕나무 열매의 별칭은 오디.

    영문명: mulberry tree (학명)Morus alba L.

    뽕나무 꽃말 : 지혜, 못이룬 사랑

    높이: 3~4m

    개화시기 : 6월

    원산지 및 자생지: 중국원산지 - 온대 및 아열대지방

    식용여부 : 뽕나무 잎은 짱아찌, 뽕나무잎 나물 등으로 식용가능. 뽕나무 열매는 오디로 소화 촉진 등에 효능이 있음. 뽕나무 나무껍질은 약용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제지용 자원으로도 사용됨. 뽕잎의 가장 큰 자원활용은 양잠에서 누에의 먹이로 활용됨.

    약용 효능 : 오디의 효능은 강장제, 내장 특히 간과 신장 기능 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갈증 해소와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는 것도 오디의 효능. 알코올 분해 및 심신 안정과 불면증과 건망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세치를 막아주고 조혈작용을 하며 류머티즘 치료에도 쓰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다고 알려짐.

    생태 환경 :

    뽕나무 열매를 오디라 부르는데 오디의 다른 이름은 상실(桑實), 혹은 오들개라고도 부른다.

    오디는 길이 2cm 정도 지름 1cm 쯤 되는 타원형태의 산딸기 모양이다, 녹색으로 열렸다가 익으면서 붉어지다 검은색으로 변한다. 완전히 익으면 즙이 굉장히 많고 당분이 높다.

    주 성분은 포도당과 과당, 시트르산, 사과산, 타닌,펙틴을 비롯해서 비타민 A,B1,B2,D, 칼슘, 인, 철분 등이 들어 있다.

    날로 먹을 수도 있고 즙형태나, 효소와 술로 담궈 먹기도 한다.

    오디주는 예부터 상심주,선인주로 부르며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다.

    오디에는 레스베라트롤(포도의 156배), 고혈압 억제와 모세혈관 강화에 좋은 루틴, 항산화 색소인 C3G(안토시아닌:포도의 23배)등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오디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에는 안토시아닌류 중에서 가장 항암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안토시아니딘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게 항암 약을 대체한다는 뜻은 아니다!)

    오디 씨에는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레인산이 들어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뽕나무를 오래 먹으면 눈과 귀가 밝아지고 백발이 검게 변해 늙지 않는다고 되어 있다고 한다.

    뽕잎도 식용이 가능한데, 앞서 써머리에서도 밝혔듯이, 장아찌나 나물로 요리를 해먹을 수 있다.

    뽕나무 잎 나물 무침 요리방법 블로그 보기 : http://blog.naver.com/bdan9333/220005939431

    뽕잎은 당뇨예방효과와 고혈압 강하 및 뇌졸증 예방, 발암억제, 고지혈증 예방(콜레스테롤 저하), 비만 억제효과, 변비개선(장기능 활성화)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뽕잎에는 GABA라는 혈압강하 물질이 녹차의 10배, 모세혈관 강화 물질인 루틴이 녹차의 3.8배, 칼슘은 시금치의 50배, 식이섬유가 녹차의 3배나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뽕나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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