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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정보

서해안 해돋이 명소 추천 (1) 당진 왜목마을 해넘이 해돋이 축제/ 일출 일몰 시간표

by 낯선.공간 2017. 12. 30.

목차

    벌써 2017년의 12월도 다 갔네요.

    해는 전국 어디에서나 뜨고 지고, 매일 뜨고 지는데도 불구하고, 12월 31일의 해넘이와 1월 1일의 해돋이는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게다가 해는 꼭 수평선 너머에서 떠오르고 져야 멋지죠?

    해돋이 명소로는 동해가 최고로 꼽히지만, 서울에 사는 우리들이 동해까지 가기에는 벅차죠.

    게다가 12월 31일 저녁에 해넘이를 보려면 해넘이는 또 서해의 일몰이 장관이니, 12월 31일에 서해쪽에서 해넘이를 보고, 열심히 달려서 동해안의 해돋이를 보러간다면, 시간도 돈도 체력도 바닥나버리겠죠.

    연휴가 긴 것도 아니고...

    그런 점에서 서해안에서 해돋이와 해넘이를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다면 그 만큼 편하고 멋진 곳도 없겠죠?

    대표적으로 서해안 해돋이 명소로 꼽히는 곳이 바로 당진 왜목마을인데요.

    당진군에서도 지역명소 축제 행사로 매년 가장 많은 공을 들이는 축제이기도 해요.

    추운날씨라 그런지, 늘 갈 때마다 12월 31일 오후께까지도 이토록 한산한데요.

    부둣가 주변에는 한창 해넘이 행사 준비중이었죠.

    왜목마을 해넘이 해돋이 축제장으로 가는 넓은 공터 주변에는 여느 축제장처럼 야시장이 서 있어요.

    이 곳도, 밤에 추워지면 추위를 피해서 찾아드는 손님들로 가득차 버리죠.

    물론 12월 31일 저녁에 해넘이 행사를 즐기고, 왜목마을 펜션에 투숙하고, 새벽일찍 일어나서 해돋이 축제도 즐기러 오면 좋겠지만... 

    막상 현장에 가보면, 아니 현장에 가지 않더라도, 12월 31일 왜목마을 주변 펜션을 예약하려면...

    불가능할 정도로 이미 예약이 끝나버렸죠. 

    결국은 보통 다들 왜목마을 해넘이 해돋이 축제장에서 밤을 지새야해요.

    이렇게 밤을 지샐 때 잠깐 추위를 녹이기 좋은 곳 중의 하나가, 커피숍이죠. 

    왜목항에서 가장 괜찮은 커피숍...아니 거의 유일한 커피숍이 아트바젤이라는 커피숍이예요.

    1. [당진맛집] 왜목마을 바다전망 커피숍 아트바젤 
      2014/07/17

    서해 왜목마을 2017년 12월 31일 일몰 시간은 17시 26분입니다.

    2018년 1월 1일 일출 시간은 7시 47분입니다.

    올해는 구름이 살짝 낀 상태에서 일출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상 예보가 있네요.

    다른 지역의 일출몰 시간표가 궁금하신 분들은 

    1. 2015년 새해 해맞이 축제를 위한 일출시간표와 천체박명 항해박명 시민박명의 뜻에 관한 상식. 
      2014/12/15

    서해 해돋이 명소인 당진 왜목마을의 일출사진을 잘찍은 사진이 있어서 소개해요.

    제가 찍은거~ 당연히 아니구요.

    사진이 전문적으로 취미이거나 업이신 분들이 찍은 사진이예요.

    출처: http://www.upf.pe.kr/15541

    정말 이런 일출 사진을 찍으려면 장비도 장비겠지만...사람 자체가 부지런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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