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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행주산상 백숙 맛집 나루터 해신탕 - 문어 = 한방 전복 능이 백숙

by 낯선.공간 2017. 7. 24.

목차

    2016.08.25 00:51 지난 복날에 장인어른을 

    모시고 복달임음식을 대접하러 

    행주산성 나루터에 다녀왔어요.

    그 전 주에 동생가족들과 이미 한 번 다녀왔던터라 

    나루터 백숙인 해신탕에 푹 빠진 우리가족이 

    또 한 번 더 갈 구실을 만들었죠.

    주차는 편하구요.

    주차장 한 켠에 나루터카페가 있어요.

    나루터 3관 사랑채로 들어갑니다.

    나루터3관은 한강 전망이 가능한 창가 자리가 있어요.

    저 번에 방문했을 땐 자리가 없어서 앉지 못했는데요.

    이 번에는 미리 예약하면서 창가자리를 부탁했죠.

    예전에 방문했을 땐 해신탕을 먹었는데 

    인원이 그 때 보다 적고 

    문어를 좋아하는 사람이 저 밖에 없어서 

    해신탕에서 문어만 빠진 

    한방전복능이백숙을 주문했어요.

    일전에 예약없이 들렀다가 1시간이나 기다렸는데 

    예약을 했더니 15분 정도 걸리더군요.

    이것저것 마구 건강할 것 같은 백숙이 나왔어요.

    전복을 먼저 건져 먹었어요...

    역시 전복은 진리...

    잘 먹고 있던 와중에 건너편 테이블에 낯익은 얼굴...

    잘 먹고 좀 많이 남아서 포장했어요.

    나루터 카페로 옮겨서 커피 한 잔씩 하고 담소도 좀 나누고 돌아왔어요.

    건물 곳곳에 나무와 건물이 어울힌 컨셉...

    옥상에도 테이블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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