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항공권 예약 다음으로 많은 비용이 지출되는 항목이 바로 숙박인데요.
가족단위의 해외여행에서 숙박은 한국과는 달리 거의 인원수에 따라 비용이 꾀 차이가 많이 나게되는데요.
해외 호텔을 예약할 때 찾게 되는 사이트는 익스피디아와 아고다 두 군데를 살펴보면 충분해요.
물론 오키나와 달인에서도 오키나와 호텔 예약이 가능하지만, 시즌에 따라 오달이 더 저렴할 때도 있지만, 성수기에는 익스피디아나 아고다가 저렴한 것 같아요.
익스피디아같은 경우에 제가 선호하는 이유는 호텔 검색이 편하고, 결제가 간편하다는 점이예요.
물론 가격도 왠만하면 최저가예요.
실제로 이번에 저희 가족이 오키나와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행박사, 옥션여행, 아고다, 오달, 여행박사, 하나투어 등을 가격비교를 했을 때 익스피디아가 가장 저렴했어요.
그 중에서 오키나와 북부의 오리온 모토부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오리온 모토부 객실이 거의 없을 때 익스피디아 만큼은 객실이 있더군요.
오달에서 30만원이 넘는 가격이 나올 때 익스피디아에서는 세금포함해서 24만원대에 예약이 되었네요.
오키나와 오리온 모토부 호텔 객실을 예약할 때 성인2+소아 1로 예약해서 24만원이었어요. 성인 2은 10만원 후반대에도 예약이 가능했구요.
저희 가족은 이번 오키나와 여행에서 이용한 호텔은
오키나와 북부 오리온 모토부 호텔.
오키나와 중부 리잔시파크호텔.
오키나와 남부 나하시내 나하나 호텔.
이 세 곳을 모두 익스피디아에서 예약했어요. 실제로 세곳 모두 최저가였구요.
예약할 당시에 캡쳐를 해뒀으면 좀더 실감나는 화면을 보여드릴텐데요.
아쉬운데로, 1월 말의 오키나와 오리온 모토부 호텔의 예약 화면이예요.
포스팅을 위해서 한번 예시로 캡쳐해본 화면이죠.
익스피디아 첫 화면이구요.
예약을 하고자 하는 도시명을 입력하면 됩니다.
한글로 입력해도 다 검색이 되죠.
"오키나와'를 치면 지역이 표시되어서 오키나와 북부를 선택했어요.
익스피디아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호텔 순서대로 보여주는데요.
오리온 모토부가 최상단에 뜨는군요.
저도 이용해보니 오리온 모토부가 좋긴 좋더군요.
더 비싼 호텔들도 있지만, 이용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제가 이용해본 호텔 중에서 가장 비쌌던 한국에서의 W호텔보다도 훨씬 좋습니다.
원하는 호텔을 선택하면 호텔 정보가 굉장히 상세하게 표시되어서 호텔을 결정하는데도 좋더군요.
이용자들의 상품평 뿐만 아니라, 객실의 정보도 빼곡하고 꼼꼼하게 작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구글 맵을 이용해서 정확한 위치까지 보여주기 때문에, 여행계획을 짜는데도 도움이 되죠.
호텔을 결정한 뒤에 결제도, 한국에서 처럼 액티브엑스를 깔고, 인증서를 쓰고 그런 귀찮은 과정 없이 한 번에 예약됩니다.
물론 결제할 때 필요한 카드는 해외 결제가 되는 카드여야만 됩니다. 체크카드 안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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