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아동복 상가 앞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날 전 주말 남대문시장 아동복 상가 주변 풍경

딸아이를 데리고 남대문시장을 구경을 갔다. 목적은 미군전투식량인 MRE를 구입할 목적으로 간 것이지만, 이 것 저것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 하루였다. 지구력이 약한 딸래미 덕에 반나절만 구경하고 돌아와야 해서 아쉬움 ㅜㅜ.

어린이날 전 주말 토요일이라 그런지 아동복 상가 주변으로 인간마네킹이라 해야하나? 석고상 분장을 한 행사요원들과 키다리 삐에로 분장으로 아이들에게 풍선 인형을 만들어주는 행사 등이 열려서 시장구경에 살짝 짜증이 난 아이를 즐겁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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