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명사거리 근처의 삼전동 골목에 작은 중국집이 하나 있다.
형제짬뽕이라는 집인데, 이 일대 중국집중에서 제일 유명한 중국집이다.
케이윌 노래처럼 못생긴 애들 중에 내가 제일 잘생긴 것 같아 쯤 되는 식당이랄까?
하긴 이근처에서 다른 중국집을 보질 못한 것 같다.
다른 동네같으면 이정도 구역에, 5~6개는 있을법한데, 오직 이 집 하나다.
규모는 별로 크지 않다.
혼자서 짬뽕만 시켜도 서비스로 군만두 두개가 나온다.
홍합이 가득? 든 형제짬뽕... 1년 전에는 홍합이 훨씬 많았던것 같은데... 갈수록 양이 주는듯...
어쨓거나 여전히 맛은 좋다.
정통 중화요리 짬뽕 답게 진하고 풍미가득한 msg의 감동이 밀려온다.
msg가득한 짬뽕이지만, 손님의 건강을 생각하는 삼전동 맛집 형제짬뽕 주방장의 배려돋는 시금치면발의 위엄.
이거 먹고 뽀빠이처럼 힘이...아..개드립쏘리..
서비스 군만두 두개~
반응형
'여행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남 양반촌가마솥보리밥 - 청국장 보리밥 맛집 (0) | 2016.07.05 |
---|---|
양천구 신월동 할머니 추어탕 맛집 (0) | 2016.07.05 |
신월동 김밥 맛집 가루김밥 떡볶이. (0) | 2016.06.22 |
영등포 타임스퀘어 세븐스프링스 월남쌈, 리코타치즈, 딸기 (0) | 2016.03.20 |
포천가볼만한곳 산정호수맛집 갈비1987 포천이동갈비, 커피1987 in 포천이동갈비촌 (0) | 2016.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