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0일 스웨덴 혼성듀오 그룹 록시트 여성 멤버이자 보컬 마리 프레드릭손이 뇌종양으로 오랜 투병생활 끝에 6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스웨덴 언론 발표에 의하면 록시트 보컬 마리에 프레드릭손은 2002년부터 17년간 암 투병 생활을 해왔다.
2010년 뇌종양이 호전되어 2011년부터 투어를 다시 하는 등 음악 활동을 재개했으나, 6년 후 뇌종양이 재발하면서 음악 활동을 중단했다.
록시트는 'It must have been love'와 'Listen to your heart' , 'joyride'등 히트곡을 남겼다.
록시트는 전 세계적으로 8천만 장의 앨범을 판매했다.
roxette에서 마리에 프레드릭손의 파트너로 작곡을 맡았던 페르 게슬은 그의 트위터를 통해 "뛰어난 음악가였고, 목소리의 달인이었고, 놀라운 연주자였다. 내 흑백 노래를 아름다운 색으로 칠해줘 고마워"라며 추모했다.
80년대 내 귀를 즐겁게 해 주던 록시트....
이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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