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나만의 냉장고 이벤트로 받은
미니언즈 스탬프 피규어를
쇼파 등받이에 올려놓고 있었더니...
(4)3살짜리가 스탬프 찍어보고 싶다고 찡얼거려서...
하는 수 없이 해보라고 시켜줬더니...
잉크를 곱게 묻혀서, 내 팔에다가 쾅...
정류별로 찍어댄다...
마흔3살짜리...의 도장 낙서 테러...
스탬프 찍을 곳이 넓다며 꺄르륵 거리면서 즐거워한다.
회심의 복수.
손등에 예쁘게 찍어 줬더니만...
마구마구 내 팔에 찍어온는 반격.
복수의 복수는 심해져 가고...
이마에다 냅다...에잇.
난 이쁘게 찍어 줬건만...
닥치는데로 아무데나.... ㅜㅜ
흑
반응형
'etc > My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다 남자 구두 (0) | 2017.09.20 |
---|---|
병신 vs 병신... (0) | 2017.09.08 |
2017 넥센히어로즈 초대권 고척돔 입장권 (0) | 2017.08.16 |
신묘장구대다라니기도법 (0) | 2017.07.01 |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병동926호 5인실 갹출해서 맛없는 병원밥 대신 족발 순대 튀김 떡볶이....파뤼.. (0) | 2017.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