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소비자탐사대 평창 외국인 메뉴 따로 쓰는 식당 평창 날마다 좋은집 게장정식 갈치정식 까막장 파는 곳

티비조선의 csi 소비자 탐사대 평창의 평창렬한 식당을 고발한 방송을 했어요.

외국인인 독일사람들이 직접 체험한 외국인의 시선으로 본 평창에 대한 후기였는데요.

식당뿐 아니라 택시도 문제였지만...

외국인 메뉴판을 버젓이 달아놓고 영업하는 식당이 참 창피하네요.

출연한 외국인이 한국어를 능숙하게 쓸 수 있어서 식당 주인에게 항의하니까...

어처구니 없이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배워 오라고...

아니 솔직히 길에서 외국인이 내국인에게 길을 물을 때라면 쿨내 나게

"한국에 왔으면 한국어를 써라"

라고 나무랄 수 있겠지만...

어처구니 없이 식당에 손님으로 받아서 돈 받으면서 아니꼬우면 한국어를 배워오라니 참 어처구니 없는 식당이네요.

제가 좀 평창에 자주 다녀봐서 평창에 아는 식당인가 싶어서 화면을 유심히 봤습니다만 다행히 제가 가던 맛집은 아니더군요.

소비자탐사대에서는 모자이크 처리를 한다고 열심히 모자이크 처리했지만...

제가 누굽니까?

궁금한 거 못참는 인간...

이 식당만의 특징을 찾아 봤습니다.

일단 까막장이라는 것을 파네요.

그래서 평창 까막장으로 검색해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봤지만...

비슷한 내부 구조나 간판을 가진 식당은 나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메뉴판의 최상단 메뉴로 검색을 했습니다.

평창에서 게장정식과 갈치정식을 한꺼번에 파는 식당은 흔치 않거든요.

특히 횡계에서는 더더욱...

"평창 게장정식 갈치정식"

으로 검색했더니 평창 날마다좋은날 이라는 식당이

방송에 나온 식당 구조며 메뉴와 간판모양이 비슷했고

까막장도 팔고 있는데 까막장 판매 안내판이 똑같네요.

결론 평창 날마다좋은날이 소비자 탐사대에서 얼척 없던 식당이네요.

블로거들이 포스팅 해 놓은 내용들 좀 볼까요?

http://naver.me/xSrzkn2q

이 식당에서 걸어놓은 입간판에...

지들이 평창의 얼굴이랍니다.

평창이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있는데 저런 몰지각한 행동을 하고 얼굴을 자처하고 있으니...황망하네요.

또 다른 블로그에서 본 사진에는...

http://naver.me/FoTXuHym

식당에서 자기들이 자나깨나 손님들 생각뿐이랍니다.

아마 어떻게하면 손님 등쳐 먹을까 궁리중인건 아닌가 의심스럽기까지하네요.

드루와 드루와?

이런거 포스팅하면 십중팔구 명예훼손 걸더군요.

어 드루와 드루와 그 김에 언플까지 해서 더더욱 유명하게 해줄게...

공익목적으로 포스팅 했으니 명예훼손 되어도 무죄거나 나빠봤자 이런거 한번도 기소된 적 조차 없어서 집유일테니...

얼마든지 드루와...

응~대신 너넨 종편 뿐 아니라 지상파 뉴스까지 나가게 해줄께 제발 좀 드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