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김희선

집에 와서 씼고 나왔더니,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이라는 드라마를 하네요.
김희선이 엄마역할로 나오는데 천하의 김희선도 세월앞에서는 이제 엄마 역할을 할 나이가 되었나보네요.

그런데 이 앵그리맘... 코믹한 드라마 같더니 점차 무겁게 느껴지네요.학교폭력... 학교비리... 두사부일체 같은 느낌이다가... 아... 그렇네요 두사부일체..
딸을 둔 부모에게 결코 가볍지 않게 다가오는 내용인 것 같네요.

그런데 단순한 학교 폭력은 아닌거 같네요.
김유정이 친구인 진이경과 어떤 이유로 저런 전개가 쳘쳐지는지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앵그리맘에서 김희선 연기 많이 늘었네요.특히 욕연기 짱. 앵그리맘 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