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항 선상 참돔낚시 출조

6월에 낚시를 가면 공교롭게도 항상...비장해진다.

그리고 항상 참패다.

-_-;;;

6월에는 초반에 가게 되면 현충일 전후.

후반에 가게 되면 육이오 전후다.

늘 물고기하고의 싸움에서 진다.

더더군다나 이번에는 인천피싱클럽 버스 출조로 오천항 자연낚시로 출조를 다녀왔는데...

배멀미에 졌다.

밤의 항구의 배들은 늘 설레게한다.

하지만...귀항할 때는 늘 다리가 후들린다.

이 블로그는 사진 백업용이라...자세한 내용은 낚시 전용 블로그인 http://myblogpostreboot.tistory.com/626에서 확인!

콤비라고하나?

리무진 버스급 말고 학원 통학 버스들 중에 큰거 정도의 버스로 7명이 조촐하게 출조했다.

오천항의 작은식당에서 이르고 이른 아침식사 중.

계란 후라이는 무한리필이다.

하지만 셀프...

오천항자연낚시에 들러서 선상명부를 작성한다.

자연낚시의 유명한 챌리저호가 아닌 뉴월드호에 탑승.

조금 배가 작다.

선실이 작아 보이지만, 지하? 선미 객실이 있다.

일출이 떠오른다.

내파도와 외파도 사이...

이 번 낚시출조를 위해서 머모피 티탄사이버를 구입했다.

일행 모두 멀미로 전사

귀항

선글라스가 아니라 자외선을 쬐면 색이 변하는 안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