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신년 새해라고... 나이트 근무를 마친 아내를 픽업해서 별로 사람들이 많이 가지 않을 줄 알고 영종도 거잠포 해돋이를 보러 다녀왔다.
언제부터 사람들이 영종도로 해돋이를 보러 온거지?
예전에 왔을 땐 거잠포 해돋이 보러 오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딴에는 잔머리를 굴린다고 용유동 굴밥거리?로 차를 뺐는데 아주 주차장이다.
영종도 영양굴밥 맛집인 공항마을에 주차를 했다.
사장님이 얼른 해돋이 보고 오세요~라며 차키를 맡아 두신다.
어차피 구름탓에 수평선에 떠오르는 해가 아닌 구름위로 뜨는 해라면 차라리 아침이나 먹고 보자 싶었더니 역시나...
한창 먹고 있으니 해돋이를 보고 온 인파가 줄을 서서 가다린다.
우리 가족은 편안히 밥먹고 행복한 입맛에 밖을 나섰다.
대충 거잠포구 한 번 찍고 공항마을로 돌아와서 차를 빼려니 차 뒤에 자리 잡고 있던 강아지가 반긴다.
... 영종대교를 건너자마자부터 차가 막혔다.
언제부터 사람들이 영종도로 해돋이를 보러 온거지?
예전에 왔을 땐 거잠포 해돋이 보러 오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용유임시역으로 모노레일같은 기차가 지난다.
용유임시역이 코앞인데 차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아서 저거라도 타고 싶었지만...용유임시역이 거잠포이거늘...
딴에는 잔머리를 굴린다고 용유동 굴밥거리?로 차를 뺐는데 아주 주차장이다.
영종도 영양굴밥 맛집인 공항마을에 주차를 했다.
사장님이 얼른 해돋이 보고 오세요~라며 차키를 맡아 두신다.
하지만 하늘이 많이 흐려서 그먕 포기하고 식사를 선택했다.
공항마을 영양굴밥은 정말 맛있으니까 일단 배를 채우고 해를 보든 말든 하자 싶었다.
어차피 구름탓에 수평선에 떠오르는 해가 아닌 구름위로 뜨는 해라면 차라리 아침이나 먹고 보자 싶었더니 역시나...
한창 먹고 있으니 해돋이를 보고 온 인파가 줄을 서서 가다린다.
우리 가족은 편안히 밥먹고 행복한 입맛에 밖을 나섰다.
아니나 다를까 거잠포에서 해돋이는 짙은 구름 탓에 이미 해가 중천에 떴어도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예전엔 새해에 잠진도 선착장까지도 차가 막히지 않아서 무의도로 넘어가서 해돋이를 보려고도 했는데...
대충 거잠포구 한 번 찍고 공항마을로 돌아와서 차를 빼려니 차 뒤에 자리 잡고 있던 강아지가 반긴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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