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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정보,다큐

VJ특공대 9월11일 금요일 TV방송 연락처정보]특급 수송 대작전! 수족관을 옮겨라/ 춤추는 나무의 비밀/ 리얼 카메라 극과 극-아들 부잣집vs딸 부잣집

by 낯선.공간 2015. 9. 11.

VJ특공대 777회 방송 연락처 (2015-09-11)

1. <밀착 카메라> 특급 수송 대작전! 수족관을 옮겨라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수족관.

이 수족관의 내부 공사로 총 1만8천 마리의 수생동물이 30년 만에 대이동을 한다!

차와 배를 이용해 장장 10시간여가 소요되는 대장정 속에

옮기기 가장 까다로운 것이 있다는데.

국내에서 가장 큰 민물고기로 불리는 '피라루쿠'.

피라루쿠는 100kg의 남성이 꼬리에 맞으면 무려 2~3m 날아갈 정도로

대단한 위력을 지닌 대형 물고기.

거대한 만큼 예민한 탓에 피라루쿠를 담당하는 아쿠아 리스트들은

촉각을 곤두세우며 이동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한다.

한편, 크고 작은 다양한 어종들은 2m 정도의 대형판 안에

수백 마리를 동시에 옮겨야 한다는데.

다양한 크기의 어류가 있어서 산소와 물의 온도에 유의해야 하는 것은 기본!

한 마리도 다치지 않게 옮기기 위해 까다로운 절차가 필요하다고.

이 밖에도 무진동 차량으로 옮겨지는 포유류.

스트레스에 예민해서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해야 이동이 가능한 생물들의

예측불허 좌충우돌 이동현장까지!

장장 10일에 걸쳐 이뤄지는 대형 수족관의 이사현장을 VJ 카메라에서 공개한다.

2. <추적! 미스터리 특공대> 춤추는 나무의 비밀

경북 예천에 있는 한 식물원. 이곳에 두 눈을 의심하게 하는 신비한 나무가 있다?

겉보기에는 여느 나무와 다를 바 없지만

음악이 흐르면 위로~ 아래로~ 사방팔방 잎사귀를 움직이며 춤을 춘다는데!

이 나무의 이름은 춤출 '무(舞)', 풀 '초(草)'라 하여

'춤추는 풀'이라 불리는 나무계의 댄싱 킹 '무초'.

춤추는 나무, 무초는 잔잔한 발라드곡 보다는 신나는 댄스곡에,

남자 목소리보다는 여자 목소리에 더욱 활발하게 춤을 춘다는데.

나무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일까?

보고 또 봐도 놀라운

춤추는 나무의 비밀을 VJ 특공대에서 풀어본다.

3. <별난 사람 별난 인생> 병뚜껑으로 도배를?! 별별 수집광 남편

병뚜껑으로 방 전체를 도배하는 사람이 있다?

쓸모없는 병뚜껑이 이 사람의 손을 거치면 근사한 작품이 된다.

경상북도 청송 미다스의 손! 병뚜껑 수집가 원치곤(64) 씨.

잠자고 일하는 시간 외에 병뚜껑을 손에서 놓지 못한다는 원치곤 씨는

이미 마을에서도 유명인사.

마을 사람들은 원치곤 씨의 집을 전시관 드나들 듯 구경하러 오는 것은 물론,

작품의 주재료인 병뚜껑을 수십, 수백 개씩 모아 가져다준단다.

병뚜껑 세상에서 행복하기만 한 병뚜껑 수집광!

하지만 집안에 쌓여가는 병뚜껑만큼, 아내의 불만도 쌓여가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병뚜껑 청소하랴,

병뚜껑 하나만 떨어져도 성화인 남편의 눈치 보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라는데.

원치곤 씨가 이런 아내의 성화에도 병뚜껑 수집을 멈출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별별 수집가 원치곤 씨의 못 말리는 병뚜껑 사랑을 VJ 특공대에서 만나본다.

4. <리얼 카메라 극과 극> 아들 부잣집 vs 딸 부잣집

아들만 다섯 '아들 부잣집'과

딸만 여섯 '딸 부잣집'의 다복한 가정을 극과 극에서 소개한다.

딸이 귀하다는 요즘 세상에

줄줄이 다섯 아들이 태어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는 아들 부잣집!

최재홍(11), 최진홍(10), 최민홍(8), 최주홍(6), 최연홍(3) 다섯 형제는 온 집안을

전쟁터로 만드는 것은 기본, 부엌에 감춰둔 간식까지 몰래 꺼내 먹는 게 일상인

엄청난 개구쟁이들!

눈만 뜨면 거실에서 줄넘기하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 정도이지만 등교 준비는

의외로 간단하다고. 밥만 챙겨주면 몇십 초 만에 씻고 나오고,

옷 투정도 없이 아무 옷이나 골라 입고 학교에 가기 때문이라는데.

그래서 아침 시간이 평화롭다는 아들 부잣집의 엄마 이윤숙(40) 씨!

반면 아침 시간이 가장 전쟁 같다는 딸 부잣집이 있다!

임드보라(14), 임마리아(13), 임리브가(11), 임믿음․소망․사랑(9) 여섯 자매의 엄마는 여섯 딸의 머리를 말리고 묶어주는 등 이른 시간부터 혼이 쏙 빠질 지경이라고.

아이들이 커갈수록 친구가 많아지는 것 같다는 아들 부잣집의 아빠와 딸 부잣집의 엄마. 성별이 같다 보니 함께 할 수 있는 것도 많고 통하는 것도 많은 기쁨이 있다고. 반면 딸 부잣집의 청일점 아빠와 아들 부잣집의 홍일점 엄마는 가끔 서운함과 외로움을 느끼기도 한다는데.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혈기 왕성 아들 부잣집과 애교로 중무장한 딸 부잣집의

극과 극 일상을 VJ 카메라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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