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일상다반사59

처갓집양념통닭 강아지 저금통 딸 애가 갑자기 학교 앞에서 받았다면서 쿠폰 한 장을 내밀었다. 처갓집 양념통닭 화곡1점에서 나눠준 것인데. 이런걸 초등학교 앞에서 나눠주다니... 약았어 ㅋㅋ 강아지저금통이나 해적 룰렛을 준다고 하니, 딸 녀석도 혹 했나보다. 딸이 자고 있을 때 다음날 낚시 가서 치킨 먹을까해서 두 마리 세트 치킨을 주문했다. 양념치킨, 후라이드 치킨... 맛은... 그닭! 결국 강아지 저금통을 겟 했다. 태엽식이라 건전지는 필요 없는데 굉장히 시끄럽다. 애는 그리 갖고 싶어하더니 동전 몇 번 넣어보고는 거실에 방치 중이다. 2015. 5. 14.
인하대병원 지하에 놓인 인천도서관협회 도서 검색 DID 아내가 근무하는 병원에 아내가 맹장수술을 받게 되어 입원했다.병수발까지는 못들고 매일 퇴근해서 잠깐씩이라도 얼굴을 보고왔다. 그래봤자 3일^^;그런 아내가 퇴원하게 되어 동료 간호사들에게 퇴원턱을 쏘겠다고 인하대병원 지하 매점에서 먹을 것을 사갖고 엘리베이터를 타러 가는 중에...어디서 많이 본 장비가 눈에 띈다.우리 회사에서 제작해서 도서관등에 납품하는 도서검색용 DID라는 장비다.보통은 키오스크라고 많이 부르는데 우리회사에서는 DID라고 부른다.저 시스템에서 보여지는 UI 제작을 내가 했다는 거^^;ㅎㅎㅎㅎ 회사 밖에서 만나니까 반갑네 DID.처음부터 내가 만든 UI가 아니라서 사실 좀 오래된 코딩이 쓰여서 마음에 안들긴 한다만, 인천협회거 수정할 때 그래도 내가 아이디어 내서 개선시킨 UI스크립트 .. 2015. 4. 3.
아연이 국가공인 KP자격검정 한자능력 시험 무려? 7급 치러옴 ㅋㅋㅋ 양천중학교 2시 시험시작인데, 티맵 네비가 오늘 (2월 14일) 먹통이라 지도보고 찾아왔는데 예상보다 너무 빨리 도착해버렸음. 안내서에 주차장이 협소하니 대중교통이용하라고 되어있길래 겁나게 일찍 출발해서 왔더니 ㅜㅜ 겁나 널널한 주차장. 주차장 문제는 일단 일찍오면 널널한 상태고... 국가공인 kp 자격검정 시험 고사실은 수험표로 찾아서 교실위치 알아내고... 우리 아연이는 6고사실. 3층의 6고사실 한 번 위치 둘러보고~ 이곳! 여전히 시간이 남아서 밖에 나와서 대기중 입구부터 고사장까지 안내요원들이 배치되어있어서 애 혼자서도 들어갈 만하지만, 부모의 마음은 또 안그렇지... 이게 뭔 국가고시도 아니고...(국가공인이긴하지만 ㅋㅋ) 다들 이리 극성인건지 ㅋㅋ 그런데... 이녀석도 긴장해있다 ㅡㅡ 시험은 시험인가보.. 2015. 2. 14.
회사 연말회식 랍스터,킹크랩,대게 연말이라고 우리회사도 회식~ 얼마 전까지 킹크랩이 그리 싸더니 연말이라 킹크랩 가격이 폭등 했나보다, 재작년에 비해서 절반 정도의 킹크랩과 랍스터들이 왔다. 거대한 랍스터가 왔네요. 예년에 비해서는 작지만...^^ 영덕대게들도 준비~ 랍스터 배를 떡하고 갈랐더니 통통한 속살이 디컵 여인네의 젖가슴이 브래지어에서 쏟아져 나오듯이 출렁하고...음 아닌가... 백인 남자의 그것 모양인가? 토닉 칵테일~ 광어회~ 석화굴~ 킹크랩도 ㅎㅎㅎ 서더리 매운탕 라면~ 그렇게 올 연말 회식을 달려봅니다. 2014. 12. 30.
신월 ic부근 유통상가 건물 3채 전소 화재 얼마 전에 집 뒤에 화재가 발생해서 놀래키더니, 오늘 교회를 다녀오던 길에 서부간선도로쪽 신월ic부근의 유통상가쪽에 소방차 한대가 서 있길래 보니...상가 건물 3채 정도가 전소 되어 있더군요. 어제 저녁 늦게까지 아내 친구모임에서 놀다와서 동네에 화재가 난걸 몰랐는데, 꾀 큰 사고가 났었네요. 어제쯤 화재가 났었고 오늘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기 위해서 소방서에서 나온 모양이네요. 소방공무원들 참 고생이 많네요. 화재가 난곳은 신월동 삼화상사 건물이네요. 겨울 철이라 집 주변에서도 화재가 빈번한 걸 보니...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겠어요. 그나저나 이 짤방 사진들은...불을 끄려는건지 불을 지르려는건지 알수가 없군요. 흠... 2014. 12. 28.
12월18일 신월1동 주택가 화제. 자나깨나 불조심. 야근하느라 늦게까지 사무실에 남아 있었는데, 아내에게서 다급하게 전화가 왔다. 우리집 아파트 옆 건물에 불이 났단다.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길 건너 옆건물이고, 주택가에 불이 난 듯하다. 겨울인지라 화제사고가 빈번한 요즘이다. 요즘 집에서 티비를 보고 있을 때면, 사이렌 소리가 심심찮게 멀게 가까이 수시로 들린다. 아내는 집 바로 근처에서 소방차 사이렌 소리가 들리니 얼마나 놀랐을까... 3년 전엔가도 우리 아파트 바로 옆동에서 화제가 나서 식겁했던 적이 있던터라, 또 옆건물에 불이 났다니 나도 깜짝 놀랐다. 몇년전의 그 불은 부부싸움으로 홧김에 남편이 방화를 했던 사건이었는데, 그 때는 사람도 다쳤었는데, 어제 밤의 화제 사고는 다친 사람은 없는 모양이다. 아내는 전화 통화를 하면서 화제 현장을 집 베란.. 2014. 12.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