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etc/MyDiary97 여자 갱년기? 씨바...나 살 안 빼는건 노력안한다고 지랄하면서 넌 왜 갱년기 극복하려고 노력을 안하냐? 여자 갱년기? 씨바...나 살 안 빼는건 노력안한다고 지랄하면서 넌 왜 갱년기 극복하려고 노력을 안하냐? 하툰간 대한민국은 보지 단 년들이 벼슬이야 아주... 시발 내가 그냥 돈 벌어다 주는 호구 새끼지... 갱년기 더 심해지면 둘 중 하나 죽어나가겠다고 하는 소리가 저게 인간입에서 나올 소린가 싶다. 그래놓고선 내가 뭐라하면 막말한다 지랄을 하지... 잣같은년들... 내가 왜 이 지랄글을 쓰냐고? 부부의 세계 보는데 말 좀 걸었다고 좃지랄 얼면서 짜증부리길래 뭘 그런걸로 짜증내냐고 물었다가 갱년기 심해지면 죽여버린다는 소리 듣고 모골이 송골해서 글 쓴다. 진심 이나라 보지년들은 심사가 다 왜 저 따위냐? 지 부부의 세계 볼 때 비닐 좀 바스락 거렸다고 개지랄 떨어 놓고선 이제 내가 티비 보려니까 설겆이.. 2020. 5. 10. 부부싸움에 대한 고찰 부부싸움에 대한 고찰 아침부터 별거 아닌 걸로 다퉜다. 출근하는 길에 골전도 이어폰을 귀에 꼽고 길을 나서자 아내가 말했다. "운전할 때는 끼지마" 나는 대수롭지 않게 대꾸했다. "차에 타면 블루투스가 자동으로 차로 바뀌어" 여기까지 이게 뭐 그리 싸움거리일까마는... 아내가 한마디 덧붙인다. "아니 그러니까 혹시나 끼고 탈까 봐" 내가 세 살 먹은 애도 아니고, 이미 내 대답은 '당연하지, 그리고 시스템적으로도 그렇게 되지 않으니 걱정 마'인데... 항상 아내는 대화가 저런 식이라 갑자기 빈정이 상해서 내가 한마디 뱉었다. "자기는 항상 그러니까~라고 하는 거 좀 하지 마 니가 잔소리할 때마다 내가 뭔 대답을 해도 왜 항상 그래?" 이렇게 싸움은 시작됐다. [가족. 마누라] [오전 8:35] 내가 아침.. 2019. 12. 12. 박현모 꽃길 아버지학교에서 받았던 책이다. 이거 왜 받게 된건지 기억은 안난다만... 박현모 목사님이 지은 책이란다. 받아놓고 3년째 아직 읽지는 못했는데 그렇다고 버리지도 못하고 있다. 냄비받침으로도 쓰질 못하고 있는데.... 박현모 목사님은 서울신학대학교를 졸업해서 연세대 신학석사후 미국 풀러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를 마치셨다.대신교회 담임목사를 지내셨다. 2019. 4. 21. 김제동 톡투유2 시즌 끝 방청 왔음 김제동 톡투유2 시즌 끝 방청 왔음 2018. 8. 25. 6학년 사춘기 소녀의 방 원래 여자들은 이런건가? 뭐 솔직히 나도 어렸을 때 코딱지 파서 책상 밑에다가 처바르곤 했지만...여자들은 안그런 줄 알았어.설마 내 딸은...예쁘게 예쁘게만 클 줄 알았지.컴퓨터를 새로 사줘서 세팅해주려고 의자에 앉았는데...이건 뭐...돼지우리가 따로없다.게다가 교정하고 있어서 간식 먹으면 먹는 족족 양치하도록 했더니...몰래 숨어서 먹고서는 이렇게 숨겨놨다.지가 까투리인줄 아나보다.머리만 처박으면 안잡힐 줄...6학년 사춘기 소녀의 방 ... 이거 실화냐?한창 클 나이라 먹을거 땡기는건 이해가되지만...간식 달라하면 맛있는거 사주든 만들어주는데...이건...아...이 시기가 한창 불량식품이 땡길 때인가?용돈 기입장 감사를 하면서, 돈 어디 썼냐고 물으니 끝까지 편의점에서 2%랑 빼뺴로만 사먹었단다.도대체 저 불량식품 껍질들.. 2018. 3. 10. 올해의 사자성어 파사현정(破邪顯正) 내 이름이 딱 그 현정인데... 먼저 저는 무늬는 크리스천입니다.오늘 올해의 사자성어로 파사현정(破邪顯正)이라는 4자성어가 선정되었다는 뉴스를 봤네요.제 이름은 조현정(趙顯正)입니다.남자입니다. -_-;; 어렸을 때부터 남자인데 여자이름을 가져서 놀림을 많이 받았고, 대학에 입학했을 때는 합격자 명단에 여자이름이 올라 있어서 뭇 선배들을 설레게 만들었다는 이유로 갈굼도 받았었습니다.(이성희, 양지은, 심나라... 이녀석들도 남자였으므로...덜 미안함)破邪顯正왜 내 이름이 여자이름일까? 라며 사춘기 내내 고민했었는데...수능1세대로 수능을 준비하면서 4자성어들을 공부하다가 우연히 파사현정이라는 불교경구에서 나온 4자성어를 알게 되었습니다.사악함을 물리치고 정의로움을 나타낸다는 뜻을 가졌다고 하더군요.그 뒤로 나름 제 이름에 자부심을 가졌.. 2017. 12. 17. 이전 1 2 3 4 ···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