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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건강정보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 - 신경성 호흡곤란

by 낯선.공간 2017. 10. 22.

목차

    바쁜 일상을 살다보면 우리가 호흡하는 것 조차도 잊고 살 때가 있죠?

    생각할 필요 없이 너무나 당연하게 공기속의 산소가 항상 있으니, 그 존재를 따로 생각할 필요 없듯이 말이죠.하지만 이렇게 당연한 편하게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뱉는 호흡이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신경성 호흡곤란인데요.

    간혹 아무런 외상이나 감기도 아닌 것 같은데, 갑자가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이 생길 때가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가슴이 답답하고 꽉막힌 느낌의 호흡곤란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들이 병원에서는 아무이상 없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병원에서는 흉부 엑스레이 촬영이나 폐기능검사, 산소포화도 검사등을 통해서 호흡곤란은 꼭 치료가 필요한 상황.

    다시말해서 호흡이 곤란해 생명에 지장을 주는 경우를 찾아서 진단을 내리는데요.

    이 신경성 호흡곤란은 기저질환이나, 물리적인 문제점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숨을 깊게 마시고 내뱉는 것을 의식해서 해야만 가능하고, 가슴이 답답하며 꽉 막힌 느낌등을 받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신경성'이라는 단어가 붙은 것처럼 증상에 대한 특별한 원인을 특정 지을 수 없으며, 원인 불명이니, 특별히 정해진 치료법도 없습니다.

    양방에서는 앞서 말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주로 내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많은 환자들이 한의원을 찾기도 합니다.

    신경성 호흡곤란은 '신경성' 질환의 일종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스스로 마음을 다독이고 심신을 안정시켜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감소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럴 수는 없으니, 스트레스를 받아도 자신만의 해소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거나 발산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요가, 명상, 취미 활동, 충분한 휴식 같은 방법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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