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지 피팅모델 유리] 아밍 앙고라 원피스 - 핑크원피스녀의 재림

꽤오래 전에 스크랩해두었던 사진인데, 예뻐서 다시 포스팅해 본다.

저는 패테라...(패피는 패션피플. 패테는 페션 테러리스트...패태는 패션 해태눈...)

패션 스타일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예요.

하지만 남자의 눈이 달린 관계로...여자 옷을 봤을 때 훅~하고 뭔가 느껴지는 건 있죠.

물론! 여자 모델이 사기캐릭터 처럼 예쁘니까...뭘 입혀도 예뻐 보이는 게 함정이죠.

하지만...같은 모델이 다른 옷을 입어도 유독 끌리는 옷이 있다면...

그게 바로 남자의 본능을 자극하는 패션 아닐까요? (아냐? 아님 말고!)

앙고라 니트의 원피스라, 몸매의 굴곡을 그대로 드러내고 좌악 뻗은 각선미를 강조할 수 있는 옷인 것 같아 보여요.

이란지 피팅모델 유리씨의 골반은 정말 아찔하군요.

추운 계절에 따뜻해 보이기도 하구요. (물론 보온성이 문제라면...발목까지 다 덮어야겠지만...)

각선미와 골반녀로서의 자부심과 베이글녀로서의 슴부심을 가진 여자분이라면 소화해볼만한 스타일이 아닐까 싶네요.

이 세가지 중에 하나라도 충족을 못하면...츄리닝 입으실게요~

이란지의 앙고라 원피스의 피팅모델은 유리님이라는 모델이시네요.

키 170cm 바스트 75A(음...역시 겉으로 봐서는...속았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