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동에서 송파로 출퇴근한 지 어언 두어달.
이제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송파까지 가는 것이 익숙하다.
9시 출근이면, 8시 40분까지 단잠을 자던 나인데 ㅜㅜ.
그래도, 회사에 도착해서 또 자면 되니까~ 차라리 차 안막히는 5시에 출발해야지~
아파트 현관을 나서는 순간, 어스름히 밝아오는 창 밖의 푸르름이 너무 예뻐서 한 장 찍어 봤다.
새벽의 파란색의 그라데이션 속에는 민트 블루, 스카이블루, 인디고 블루, 텅스텐 블루까지 다양한 블루가 다 찍혀나왔다.
새벽이니까~ 이 색이 보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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