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20대 국회의원선거 4월13일 공휴일 선거일 법정공휴일 총선 임시공휴일 은행,학교 휴무

다음주 수요일.

이제 딱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6년 4월13일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이죠.

서울 49석, 경기 60석에 각 정당 비례대표까지 총 300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2016년 20대 국회의원선거입니다.

올해 총선은 제3당을 표방하는 당까지 있어서 어느때보다 흥미진진한데요.

부디 좋은 정치인들이 대거 등용되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왜 이런 검색이 많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4월13일 공휴일이라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다수 알 법도 한데, 이게 희한하게 검색이 제법 들어옵니다.

게다가 총선 임시공휴일에 은행이나 학교가 휴무인지에 대해 검색도 많고 지식인에도 올라옵니다.

국회의원선거일인 4월13일은 법정공휴일로 법에 의해서 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국민 모두가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제정된 법이기 때문에 선거일 법정공휴일은 투표권 보장 차원에서 휴무해야 되는 날이죠.

당연히 4.13 공휴일에는 은행, 병원, 학교 모두 쉬어야 합니다.

물론 이번 총선 부터는 사전투표제가 도입되어서 (지난 지방선거부터 도입), 4월8일과, 9일에 사전투표를 할 수 있지만, 공휴일 지정은 4/13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직업이 413 총선 휴무에 쉬지 못하는데 대한 어떤 구제를 위해 검색을 하는 것인지, 은행이나 병원, 학교 휴무에 따른 일정 확인을 위해서 검색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은행은 ATM기를 제외하고는 휴무가 확실합니다.

병원의 경우에도 보통 일요일과 마찬가지로 응급실은 운영하지만, 외래진료는 거의 보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각 병원들에 따라서는 오전 정상진료만 하는 곳도 있거나, 전일 정상진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병원장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휴일근무이기 때문에 4.13 총선 휴일에 근로자에게 근로를 지시하면, 1.5배의 일당으로 휴일근무수당을 지급해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