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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2

항왜 준사 실존인물인가? 영화 명량 오타니 료헤이가 연기한 왜병 역할 2014년 8월에 작성되었던 글.명량에서 항왜로 나온 준사 실존인물? 영화 명량 회오리바다를 보면 실제 일본인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연기한 "준사"라는 인물이 나온다. 영화에서는 적정에서 적의 동태를 정탐하고 이순신 장군에게 첩보를 보내오는 밀정(간자)을 수행하다가 명량해전 때 이순신장군의 사령선에서 이순신 장군을 보좌하는 역할로 나온다. 그러한 항왜 "준사"가 과연 실존 인물일까? 정답은 실존인물은 맞다. 하지만 영화에서처럼 간자의 노릇을 했는지는 기록에 없다. 준사에 대한 기록은 그저 사령선에서 항왜로 조선 수군으로 복무하다가 화살과 탄환에 맞아서 바다에 빠져 흘러가는 붉은 비단옷을 입은 구루지마의 시체를 보고 "저 자가 구루지마다!" 라고 소리쳐서 건져내어 수급을 효수하는데에 일조했다는 것이 난중일.. 2015. 6. 21.
명량 - 회오리바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20140801에 작성했던 글을 옮긴 글입니다.(블로그 이전) 명량 - 회오리바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 영화 자체는 정말 할 말이 없다. 이 영화를 평한다는 것 자체가 주제넘은 짓이다. 2시간 넘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 갔는지도 모르겠다. 너무나도 잘 만들어서, SNL 크루 2명이 곳곳에 포진해 있어서 몰입감을 방해하는 것 조차 신의 한수 같은 느낌이다. 배설역의 김원해, 오둑이 역의 고경표....... 초반에 배설이 도망치기 전까지는 긴가 민가했다....영화에 너무 몰입할까봐 적당히 브레이크를 거는구나....거슬려도 참자.... 이런 정극에 완전히 코메디 이미지의 배우라니....아무리 연기 실력이 좋아도 그렇지 다른 영화에서 이미지 세탁도 하지 않고 출연하면, 주연도 아니고....이건...뭐... 201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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