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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간식,디저트

뉴질랜드 휘태커스 레이즌 피넛 슬랩 밀크 초콜릿바

by 낯선.공간 2014. 11. 24.

투썸플레이스에서 케이크를 사려고 기다리다가 카운터 옆에 먹음직 스러운 포장으로 보이는 초콜렛이 있길래 집어봤어요.

휘갈겨써져 있는 필기체식 로고라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 초콜렛이 바로 그 유명하다는 뉴질랜드의 휘태커스 초콜렛이더군요.

라디오에서는 언급되는 걸 많이 들었었는데, 뉴질랜드가 초콜렛도 유명한가보군요. 마케팅을 잘하는건가?(비정상회담 초기의 언급 참조 ㅋㅋ)


이 조그마한 초콜렛 하나가 가격이....음...기억안남 2500원? 3500원?

뭐 대략 그쯤~

그래도 이녀석 포장하나는 역시~ 우리나라의 과대포장기술을 따라올 나라가 없군요.

얼마나 포장을 짜게 실속있게 해놓은건지, 포장을 두번 벗길 필요도 없고, 그냥 까서 흡입하면 되니까...얼마나 손을 멈출수 없을까요?

살찌고~ 막~

울나라 과자회사들은 국민건강생각해서 질소도 넣어주고, 손길 자주 못닿게 하려고, 방어막처럼 포장 2중, 3중, 4중 막 해두는데 ㅋㅋ


두께도 이만한것이 이게 포장 두께가 아니라 초콜렛 두께라는게~ 휘태커스 초콜렛의 장점!


수입식품이니, 식품위생법에 의한 한글표시사항도 붙어 있겠죠?

제조자는 당연히 휘태커스 초콜렛이고, 원산지는 뉴질랜드인 것 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소분? 소분은 왜?

소분이라는 건 보통 벌크처럼 가져와서 다시 나눠담아서 포장하는걸 의미하는데요.

벌크로 초콜렛을 수입해서 포장을 한국에서 다시한걸까요/

뭐 아무튼 맛은 기가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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