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뫼는 송산을 우리말로 풀어놓은 말이다.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송산이건 솔뫼건 몰랐다.
아직 철이 없는 딸은...애기 때부터 지를 키워준 외할머니에 대해 슬픔이 없다.
아직 감정표현이 서툰건지...
감정이 없는건지...
지 어미가 울면...그냥 입만 헤 벌리고 멍청한 표정만 짓고 있다.
4학년짜리가...에혀...
한참을 울던 아내가 추스리고 일어나더니 배가 고프단다...
우렁쌈밥은 유명하다던 우렁박사가 별로여서 가기 싫길래 큰맘먹고 장어마을을 기웃거렸다.
일단 장어의 맛이야 대한민국 어디나 거기서 거기고...
밑반찬의 맛이 좋은 곳이었다.
이 번에 갔을 때 당진군 솔뫼 공설묘지 인근에 솔뫼성지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게다가 태신목장도 근처라고 하니 다음 방문 때는 두 곳에 들러봐야겠다.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송산이건 솔뫼건 몰랐다.
장모님이 돌아가시고...당진에 있는 솔뫼공설묘원으로 모셔서 솔뫼를 알게 됐다.
장모님 기일이라... 휴가를 내고 당진의 솔뫼공원묘지에 가서 묘원 앞 가게에서 조화를 사다가 빛바랜 조화를 갈아드렸다.
가족묘라 장모님 가족들이 함께 계신 곳이다.
결국 아내가 눈물을 터트렸다.
아직 철이 없는 딸은...애기 때부터 지를 키워준 외할머니에 대해 슬픔이 없다.
아직 감정표현이 서툰건지...
감정이 없는건지...
지 어미가 울면...그냥 입만 헤 벌리고 멍청한 표정만 짓고 있다.
4학년짜리가...에혀...
어머님 묘 앞 관목에 댕댕이 덩굴이 뻗어가고 있다.
한참을 울던 아내가 추스리고 일어나더니 배가 고프단다...
당진에서 유명한 먹거리가 우렁쌈밥과 장어마을인데...
우렁쌈밥은 유명하다던 우렁박사가 별로여서 가기 싫길래 큰맘먹고 장어마을을 기웃거렸다.
아산정이라는 고풍스러운 곳이 눈에 띄어 선택했다.
일단 장어의 맛이야 대한민국 어디나 거기서 거기고...
밑반찬의 맛이 좋은 곳이었다.
이 번에 갔을 때 당진군 솔뫼 공설묘지 인근에 솔뫼성지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게다가 태신목장도 근처라고 하니 다음 방문 때는 두 곳에 들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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