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etc/MyDiary97

인하대병원 지하에 놓인 인천도서관협회 도서 검색 DID 아내가 근무하는 병원에 아내가 맹장수술을 받게 되어 입원했다.병수발까지는 못들고 매일 퇴근해서 잠깐씩이라도 얼굴을 보고왔다. 그래봤자 3일^^;그런 아내가 퇴원하게 되어 동료 간호사들에게 퇴원턱을 쏘겠다고 인하대병원 지하 매점에서 먹을 것을 사갖고 엘리베이터를 타러 가는 중에...어디서 많이 본 장비가 눈에 띈다.우리 회사에서 제작해서 도서관등에 납품하는 도서검색용 DID라는 장비다.보통은 키오스크라고 많이 부르는데 우리회사에서는 DID라고 부른다.저 시스템에서 보여지는 UI 제작을 내가 했다는 거^^;ㅎㅎㅎㅎ 회사 밖에서 만나니까 반갑네 DID.처음부터 내가 만든 UI가 아니라서 사실 좀 오래된 코딩이 쓰여서 마음에 안들긴 한다만, 인천협회거 수정할 때 그래도 내가 아이디어 내서 개선시킨 UI스크립트 .. 2015. 4. 3.
아연이 국가공인 KP자격검정 한자능력 시험 무려? 7급 치러옴 ㅋㅋㅋ 양천중학교 2시 시험시작인데, 티맵 네비가 오늘 (2월 14일) 먹통이라 지도보고 찾아왔는데 예상보다 너무 빨리 도착해버렸음. 안내서에 주차장이 협소하니 대중교통이용하라고 되어있길래 겁나게 일찍 출발해서 왔더니 ㅜㅜ 겁나 널널한 주차장. 주차장 문제는 일단 일찍오면 널널한 상태고... 국가공인 kp 자격검정 시험 고사실은 수험표로 찾아서 교실위치 알아내고... 우리 아연이는 6고사실. 3층의 6고사실 한 번 위치 둘러보고~ 이곳! 여전히 시간이 남아서 밖에 나와서 대기중 입구부터 고사장까지 안내요원들이 배치되어있어서 애 혼자서도 들어갈 만하지만, 부모의 마음은 또 안그렇지... 이게 뭔 국가고시도 아니고...(국가공인이긴하지만 ㅋㅋ) 다들 이리 극성인건지 ㅋㅋ 그런데... 이녀석도 긴장해있다 ㅡㅡ 시험은 시험인가보.. 2015. 2. 14.
회사 연말회식 랍스터,킹크랩,대게 연말이라고 우리회사도 회식~ 얼마 전까지 킹크랩이 그리 싸더니 연말이라 킹크랩 가격이 폭등 했나보다, 재작년에 비해서 절반 정도의 킹크랩과 랍스터들이 왔다. 거대한 랍스터가 왔네요. 예년에 비해서는 작지만...^^ 영덕대게들도 준비~ 랍스터 배를 떡하고 갈랐더니 통통한 속살이 디컵 여인네의 젖가슴이 브래지어에서 쏟아져 나오듯이 출렁하고...음 아닌가... 백인 남자의 그것 모양인가? 토닉 칵테일~ 광어회~ 석화굴~ 킹크랩도 ㅎㅎㅎ 서더리 매운탕 라면~ 그렇게 올 연말 회식을 달려봅니다. 2014. 12. 30.
신월 ic부근 유통상가 건물 3채 전소 화재 얼마 전에 집 뒤에 화재가 발생해서 놀래키더니, 오늘 교회를 다녀오던 길에 서부간선도로쪽 신월ic부근의 유통상가쪽에 소방차 한대가 서 있길래 보니...상가 건물 3채 정도가 전소 되어 있더군요. 어제 저녁 늦게까지 아내 친구모임에서 놀다와서 동네에 화재가 난걸 몰랐는데, 꾀 큰 사고가 났었네요. 어제쯤 화재가 났었고 오늘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기 위해서 소방서에서 나온 모양이네요. 소방공무원들 참 고생이 많네요. 화재가 난곳은 신월동 삼화상사 건물이네요. 겨울 철이라 집 주변에서도 화재가 빈번한 걸 보니...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겠어요. 그나저나 이 짤방 사진들은...불을 끄려는건지 불을 지르려는건지 알수가 없군요. 흠... 2014. 12. 28.
12월18일 신월1동 주택가 화제. 자나깨나 불조심. 야근하느라 늦게까지 사무실에 남아 있었는데, 아내에게서 다급하게 전화가 왔다. 우리집 아파트 옆 건물에 불이 났단다.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길 건너 옆건물이고, 주택가에 불이 난 듯하다. 겨울인지라 화제사고가 빈번한 요즘이다. 요즘 집에서 티비를 보고 있을 때면, 사이렌 소리가 심심찮게 멀게 가까이 수시로 들린다. 아내는 집 바로 근처에서 소방차 사이렌 소리가 들리니 얼마나 놀랐을까... 3년 전엔가도 우리 아파트 바로 옆동에서 화제가 나서 식겁했던 적이 있던터라, 또 옆건물에 불이 났다니 나도 깜짝 놀랐다. 몇년전의 그 불은 부부싸움으로 홧김에 남편이 방화를 했던 사건이었는데, 그 때는 사람도 다쳤었는데, 어제 밤의 화제 사고는 다친 사람은 없는 모양이다. 아내는 전화 통화를 하면서 화제 현장을 집 베란.. 2014. 12. 18.
2014년 민방위 비상소집훈련 특별교육 2014년 올 한해 민방위교육 불참자들에 대한 특별보충교육에 소집되어 신월1동 주민센터로 소집 당했네요. 집에 있다가 신월1동 주민센터로 아내와 같이 걸어왔는데요. 교육 참가증 제시했더니 도장 받구... 신월1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 홀에.. 이러고 서 있네요. 교육 내용은 ..내 집앞 눈 잘치우고 열심히 잘 살자... 교육은 10분만에 끝. 2014. 12. 10.
딸아이의 생일 선물(조아스 전자 코털면도기)과 편지 오늘 제 생일이라고 생일 지 엄마 이끌고가서 생일 선물을 사와서 퇴근하고 저녁먹을 때 내 놓았네요. 딸 아이가 용돈을 저축해서 모은 돈으로 사준 선물이라 감동이네요. 올해 어버이날에 선물로 효도쿠폰을 그려서 주었는데... 일년이 되기전에 뭔가 더 커버린 느낌이랄까요? 직접 꾸며서 만든 생일카드 봉투예요. 여자애답게 어찌나 아기자기한지 ㅋㅋ 편지의 내용은 참 대견한데...츠암나...글씨는 왜 저를 닮아서... 하늘로 날아가는건지 ㅋㅋㅋ 참 생일선물로 받은 건 조아수 전자의 코털면도기네요. 갑자기 코털깍기가 "어머~ 이건 꼭 사야돼~"아이템이 되버렸네요. ㅋㅋ 아직 초등학교 2학년생이라, 생일선물의 에티켓이 많이 약해서 더 귀여웠던 생일 선물이네요. 크하하하 2014. 12. 2.
오늘 제 생일이었어요~ 출근할 때부터 마눌님이 "오늘 일찍 들어와~" 퇴근 전에도 "오늘 조금 일찍 퇴근하면 안돼?" 등등의 멘트가 카톡으로 날아들었드랬죠. 집에 왔더니, 진수성찬입니다.퇴근시간 땡 하자마자 열심히 달렸지만 도착하니 8시10분...집 문을 열자 맛있는 냄새가 확 풍겨나옵니다. 케이크는 치즈케이크인데요, 아내가 친히 집에서 직접 만든 치즈케이크래요~ 밥솥으로 만들었다는군요~ 대견대견 미역국에...이건 제가 소고기 넣은 미역국 좋아하는데, 아내는 미역국에 미역만 넣거든요. 생일이라고 바줬네요 ㅎㅎㅎ 제가 좋아라하는 호박전~ 꼬막~이것도 제가 환장하는 음식~ 팽이버섯 전. 고추장불고기 베이컨 야채말이~ 꺄하하하 진수성찬이죠? 제가 결혼하난 잘했나봅니다. 2014. 12. 2.
빼빼로데이 빼빼로를 받다. 허헛 빼빼로데이가 추석보다 풍요롭구려 아침에 출근을 하니 전직원이 빼빼로 한곽씩 들고 온 회사를 다 돌아 다닌다. 조금만 더 있으면 모니터가 가려질 것 같다... 역대 무슨무슨날 중에 단시간에 가장 갯수가 많이 쌓인 선물 같다. 빼빼로 종류가 참 다양하구만. 빈 손으로 들어왔던 직원마저 사무실 근처 편의점으로 뛰어갔다 오게 만든날...ㅋㅋㅋ 이거 다 먹다간 11월 11일이 중요한게 아니라 몸무게가 111kg이 될지도.... 상술에 놀아나는 날이긴 하지만... 일년에 한번 정도 상술에 놀아나서 주변에 소소한 선물 정도하는 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내일이 빼빼로데이지만 내일 회사에 못 들어올지 모른다고, 외근이 잦은 기술팀 직원이 전직원에게 한 개씩 돌린 빼빼로 한곽. 비록 남자직원에게 받아서 그다지~~ 아주 많이 기쁘지 않은 소소함이지만,.. 2014. 11.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