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곰국 러시아 전투식량의 위엄

Posted by 사용자 낯선.공간
2016. 11. 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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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전투식량은 그 나라의 식문화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죠.

우리나라 전투식량은 어찌되었든 쌀밥이 주가 되는데요.

불곡국 전투식량은 어떨까요?

러시아군의 최근 전투식량은 딱 불곰국 답다는 느낌입니다.

러시아 전투식량을 한 번 살펴 보시죠.

포장은 불곰국 답게 굉장히 투박합니다.

딱 보스가 러시아 다운 느낌입니다.

뭐..글씨부터가 러시아스러우니^^;

그냥 봐서는 몰랐는데, 두께를 보면 장난이 아닙니다.

그도 그럴 것이, 보통 다른 국가들의 전투식량은 1끼/1Ea 인데요.

러시아군의 전투식량은 1팩에 3끼 분량이 들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 3끼 총 합산 칼로리가 4287kcal입니다.

1끼에 대략 1400칼로리 정도로 한 끼 식사의 칼로리로 따져도 상당한데요.

아마 추운 나라라서 그런것 같네요.

이 용기에 들어 있는 것은 그림에도 보이듯이 소고기로 만든 요리입니다.

편의점에서 보게되는....애견용 사료 캔 같은 느낌이네요.

이 메뉴는 소고기와 감자로 만든 요리로 

토마토소스가 곁들여진 스튜입니다.

이게 압권인데요.

염장 돼지 비계 요리입니다.

러시아에서는 돼지 비계를 자주 먹는다고 하네요.

추운 나라라서 고열량의 지방은 필수인듯.

튀김인듯...

비스켓...

부피가 큰 빵 보다는 우리의 건빵처럼 수분함량이 적은 비스켓은 주요 비상식량 아이템이죠.

고열량을 보장하는 초코바.

이하는 음료 즉, 차나 커피류인 것 같네요.

껌도 들어 있군요.

미군 전투식량에는 자일리톨 2알 정도 들어 있는 것에 비해...

얘네는 아예 껌 한곽이 들어 있군요.

이건 고체연료네요.

그러고보니 러시아 전투식량에는 발열팩은 못본 것 같은데 고체연료가 들어 있어서 3끼를 데워 먹도록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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