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살 때 땡깔이라고 부르던 열매가 회사 앞마당에 피었었는데 오늘 보니 까맣게 익었네.
어렸을 땐 군것질삼아 재미삼아 자주 따먹기도 하고, 바구니 한가득 따서 한주먹씩 퍼먹기도했었다.
어린시절 생각나서 한번 따먹어보니...
영 맛이없다.
내 기억속의 땡깔은 마치 블루베리같은 맛이었는데... 달콤새콤한맛?
오늘 먹어보니... 그냥... 풋맛이다.
땡깔 열매.
땡깔 열매는 까마중이라고 불리는데 요즘 항산화 효능이 높다고 알려진 아사이베리나 블루베리보다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다고 알려져 있어서 주목 받고 있다.
까마중의 효능은 바로 이런 항산화 효능에서 기인한게 많은데 혈압을 낮춰주고 풍을 방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까마중에 또 많이 함유된 솔라닌 성분등에 의한 효능으로 항염작용을 해서 신장염이나 방광염, 요도염, 신부전증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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