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장8 [서울여행] 강서수산물도매시장 송파에 살 때는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 자주 갔었다. 신월로 이사오고 나서는 주변에 강서수산물도매시장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생활반경에 속하지 않아서 강서수산물도매시장으로 갈 일이 별로 없었다. 작년말에 강서면허시험장에 볼일이 있어서 방문했다가, 바로 옆이 강서수산물도매시장이길래 한 번 들러봤었다. 요즘은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도 현대화 공사를 완료해가고 노량진수산시장도 현대화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데, 강서수산물도매시장은 이들과 비교해서 비교적 후에 생긴 시장이라 이미 좀더 현대식이다. 마치 그냥 수산마트 스럽달까?12월31일에 방문했었기 때문에 겨울 제철 수산물이 꾀 많았던 편이다. 도루묵은 끝물이었고, 과메기며, 양미리에 관심이 많이 갔다. 사진을 많이 못찍어왔는데, 상인들이 카메라를 극도로 꺼리는.. 2015. 3. 26. [남대문시장 카페] 남대문시장 노천 카페들. [남대문시장 카페] 남대문시장 노천 카페들. 남대문시장은 참 넓다.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면 금새 다리가 아파온다. 목도 마르기 마련. 어디 앉아서 쉴만한 곳이 바로 남대문시장 곳곳에 있는 노천카페(?)들이다. 사실 테이블까지 갖춘 곳은 그리 많지는 않다. 테이크아웃 카페들이 많다. 1회용 플라스틱 테이크아웃 음료잔에 생과일 쥬스를 만들 과일 재료들이 먹음직 스럽게 포장되어 있다. 숭례문쪽 입구에서 들어오면 있는 카페. 바처럼 앉아서 커피를 즐길 수 있다.야외 바에서 시원한 음료 시켜서 바텐더 같은 바리스타와 두런두런 잡담을 떠들면 마치 중남미의 어느 관광지에 앉아서 노닥거리는 기분일 듯 싶다. 시장 골목 곳곳에 있는 노점형 테이크아웃 카페. 2014. 7. 29.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