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율현동1 수서 통추어탕 맛집 대성 추어탕- 간판? 몰라~ 그냥 율현동 고추장추어탕집이라 하자. 아 대성 고추장 추어탕이라는군. 가을이 성큼~ 추어탕이 떠 오르는 날. 불과 1주일전만 하더라도 폭염에 죽네사네 하며 살았던 것 같은데, 요새는 날씨가 선선해 지더니 오늘은 급기야 비오면서 춥기까지 하네요.가을에 떠 오르는 고기라면, 단순하게 생각하면 추어 즉 미꾸라지죠. 추어탕 어디까지 드셔 보셨남요? 보통 추어탕이라고 하면, 갈아만든 배처럼 미꾸라지를 갈아서 만드는 추어탕이 일반적이죠? 그래서...사실 솔직히 조그마한 뱀같이 생긴 비주얼의 썩 호감이 가지 않는 미꾸라지의 외모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먹을 수 있죠. 그런데 사장님이 데리고 갔던 율현동 고추장 추어탕집의 추어탕은... 일명 통추어탕이라고 해서 미꾸라지를 갈지 않고 통미꾸라지를 그대로 넣고 끓여 먹는 통추어탕 집이었어요. 고추장을 풀어서 만든 이 추어탕은 미꾸라지의 사체가 .. 2016. 8.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