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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23

[유머] 가지도 넙치군 난지면 커지리 19번지 네비게이션 고객센터 상담원 통화음성 "가지도 넙치군 난지면 커지리"를 자지도 멋지군 만지면 터지리로 듣고 빵 터진 네비게이션 AS 상담원. 이 음성파일도 약2년전에 유행했던 고객센터 상담원 음성파일인데요. 내용인즉. 네비게이션 AS센터로 AS가 접수되어 상담원이 택배를 보내려고 고객이 적어서 보내준 주소를 검색했는데, 주소 오류로 나와 직원이 직접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주소를 확인하는 내용인데요.2015.02.05 14:44 고객센터 직원이 "고객님. 고객님께서 적어준 주소를 검색해봐도 나오질 않습니다." 라고 하자 고객이 주소를 불러 보라니까, 여직원이... "자지도 만지면..." 하고 빵터짐. 한참 큭큭 대다가 다시 읽어요. 거의 떡실신 직전까지 웃네요. "자지도 만지면 터지..." 또 빵하고 터집니다. 이에 고객이 정색하면서 화를 내.. 2017. 7. 13.
[재래시장 민속 오일장] 성남 모란시장 강아지와 고양이 그리고 병아리 성남 민속시장 오일장 모란시장 강아지와 고양이모란시장은 참 잔인한 공간이었다. 성남 모란시장의 한켠에는 유명한 보신탕용 개를 팔고 있었기 때문이다. 도축되어 진열되어 있는 개들을 파는 상점을 지나면 천진난만하게 귀여운 모란시장 강아지들이 애완용으로 팔리고 있어서 더 잔인했다.그래도 이제는 더 이상 그렇게 잔인하지는 않을 것 같다. 자정노력 중이니까.새끼 고양이들도 모란시장을 구경하는 아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그 곳의 바로 건너편에 보신식재료를 파는 상점이 즐비하다.아이를 데리고 모란시장 오일장을 구경가려면 모란시장입구에서 우측길보다 좌측길을 이용하는게 낫다.모란시장에 팔려나온 똥개. 족보도 없는 강아지 주제에 참 귀엽다.애완용 강아지들도 모란시장에 팔려나왔다. 쌀쌀하던 그 봄에 따스한 햇살이 비추이.. 2017. 3. 9.
[남도여행] 전라도 천문대 - 고흥 우주 천문 과학관 전라도 천문대 - 고흥 우주 천문 과학관 고흥천문대의 정식명칭은 고흥우주천문과학관으로 전라도 천문대 중에서 개관한지 얼마 안된 천문대다.고흥과학관은 2010년 개관했다.대도시와 거리가 멀기 때문에 방문객이 많지 않다.고흥천문대는 800mm짜리 대구경 반사망원경을 갖추고 있는데 국내에서 몇 안되는 대구경 천체망원경이다.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을 향해가는 길. 주말인데도 길이 참 한산하다. 우주수도라고 우기는(?) 고흥의 천문대 답게 천문대 모양도 우주선 모양이다. 우주선 모양의 건물은 전망대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구로 올라가는 경사로.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의 입구. 고흥천문대의 전경. 건물이 꾀 크지만, 이날 이 건물 안에는 나와 안내데스크의 직원 한명 뿐이었다. 입장료는 개인 3천원, 유아 어린이 1000원.. 2017. 3. 8.
목포 북항 씨푸드타운 맛집 횟집 고맙다바다야 설연휴라 무안에 내려왔다가, 부모님과 식사하려고 맛집을 찾던 중 목포횟집에서 신선한 회 좀 먹을까 해서 목포 북항으로 향했어요. 목포 북항 씨푸드 타운 회센터의 방식은 1층의 수산물 가게엣 생선이나 코스를 선택해서 2층의 횟집에 올라가서 상차림비만 더 내거나, 풀코스로 신청햇서 먹거나 하더군요. 여러 가게중에서 고맙다 바다야라는 곳의 생선들이 신선해 보이고 종류도 다양하더군요. 이곳이 목포 맛집인지 뭔지 모르고 그냥 즉흥적으로 선택했어요. 2층이라 목포북항의 전경이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4명 식사에 13만원인가 하는코스를 신청하고 기대반 우려반으로 기다립니다. 첫 테이블 세팅이 나왔습니다. 처음 깔린 기본 메뉴는 크게 감동적이진 않지만 첫 세팅이라서 더욱 내공이 엿보입니다. 목포 북항 맛집일 .. 2017. 2. 20.
2017년 한강 여의도 벚꽃축제 / 제13회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 - 윤중로,여의도 공원, 여의나루 2017 제13회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 - 윤중로,여의도 공원, 여의나루여의도에서는 2017년 제13회 한강 여의도 봄꽃 축제인 여의도 벚꽃축제가 윤중로를 중심으로 열릴 예정이다.때문에 벌써부터 골이 아파온다.2017년 여의도 벚꽃축제기간은 미정이다. 2016년에는 다음기간에 열렸는데, 다른 축제들이 4~5일 씩 당겨지는 것을 감안할 때 작년보다 다소 당겨서 개최될 것으로 생각된다. 2016.04.04(월)~2016.04.10(일) 까지니까 일주일만 어떻게 버텨봐야겠다.여의 하류쪽으로 진입해서 서울교를 건너 경인고속도로 빠져들어와야 빨리 집으로 갈 수 있는 퇴근길 코스가 교통 통제기 때문에 차가 더 막힐테니 말이다.매년 그렇게 여의도를 지나다니면서도, 바빠서 여의도에 들를 시간이 없다는 게 참 아이러니 .. 2017. 2. 18.
2017년 태안 서해안 무창포 쭈꾸미축제 -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 도다리 축제 2017년 태안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쭈꾸미 도다리 축제 3월과 4월이면 서해안의 각포구들은 모두 너 나 할 것 없이 쭈꾸미축제다. 도다리는 3면의 바다 모두에서 축제다. 강원도쪽 해안 포구들도 물론이거니와 부산 진해를 거쳐 서해의 모든 포구에서 모두 도다리 축제가 열린다. 쭈꾸미 만큼은 서해가 甲이다. 서천에서 제일 요란하게 행사를 하지만 사실 서울에서 200km나 되는 먼 거리에 있으면서도 막상 가면 별로 즐길 거리가 없다. 그렇다고 쭈꾸미가 서울 근교보다 현저히 싸냐? 그렇지도 않다. 그럼 왜가냐? 여자랑 썸 타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혹은 불륜 커플이라든가... 서천까지 가서 쭈꾸미를 먹는다. 술을 마신다. 200km씩이나 다시 운전해서 돌아오기 버겁다. 자연스럽게 모텔에서 쉬었다 가자 드립을 치고.. 2017. 2. 18.
제20회 광양매화축제 2017 - 광양 국제 매화 문화축제 "꽃길따라 물길따라 섬진강 매화여행" 2017년 제20회 광양 국제 매화 문화축제 - 광양매화축제 2017년 제20회 광양매화축제 매화꽃 향기. "꽃길따라 물길따라 섬진강 매화여행" 광양매화축제 2017 기간 : 2016년 3월 11일~ 3월 19일 매화꽃 축제 장소 : 광양시 다압면 섬진 마을. 광양매화축제 전화번호 : 061-797-3714축제 | 상세 전남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403 봄의 길목 섬진강, 매화로 물들다! 봄매화, 여름 매실로 우리 함께 힐링 합시다. 제20회 광양 국제 매화 문화축제 공식 홈페이지 http://www.gwangyang.go.kr/gymaehwa/ 매화꽃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매화 개화 상황을 매일 사진으로 찍어서 제공하고 있다. 위 사진은 2016년 3월 7일의 개화 상황의 사진이다. 아직 50% 정도.. 2017. 2. 18.
제18회 2017년 구례산수유축제 - 노란 봄의 전령 구례산수유꽃축제 2017년 제 18회 구례산수유꽃축제 - 남자한테 참 좋은데...제17회 구례산수유꽃축제 -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라는 부제로 2017년 3월 18일부터 2017년 3월 26일까지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온천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구례산수유축제 공식홈페이지 http://sansuyu.go.kr제18회 구례산수유축제 기간 3월18일부터 3월26일까지.구례산수유꽃축제 전화번호 : 061-780-2726축제 | 상세 전남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 839-6구례군에서 제공하는 산수유꽃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행사 안내와, 역시 개화 상황을 매일 업데이트 해주고 있다.주변 숙박(펜션,모텔), 맛집 등의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참고로 위 사진은 2016년 3월 8일의 개화 상황이다. 노랗게 보이지만, 아직 산수유꽃.. 2017. 2. 18.
3월 여행지 추천 서해안 쭈꾸미축제 - 2017년 마량포 서천 동백꽃주꾸미 축제 3월의 서천 마량포 동백꽃 쭈꾸미 축제솔직히 서천 마량포 동백꽃 쭈꾸미 축제를 다녀와 본적이 있는데, 쭈꾸미만을 먹기 위해서 서천 마량포까지 다녀온다는 것은 정말 기름 낭비다. 솔직히 축제 규모도 별볼일 없고, 심지어는 쭈꾸미 식당 3~4개 앞에 만국기 걸어 놓고 축제라고 하기에는...좀...그렇다.물론 마량포가 얼마 전부터 대규모 공사를 한 뒤라 좀 더 이 번에는 화려한 규모가 되지 않을까 싶기는 하지만…쭈꾸미만을 목적으로 간다면, 비추!서해안 쭈꾸미축제는 서해 전체에 걸쳐서 펼쳐지므로, 굳이 서천마량포까지 갈 필요는 없다.태안만 하더라도 서해안쭈꾸미축제를 즐길 수 있다.쭈꾸미를 먹기 위해서라면 대부도만으로도 충분하다.홍원항이나 마량포항에서 생활낚시라도 즐기겠다면 추천할 만하다. 그래도 굳이 가겠다면….. 2017.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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